안녕하세요 최근 관심 있게 보고 있는 종목 TPC에 대해서 분석을 하여 포스팅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TPC는 3D프린팅 관련 업종으로서 부각을 받았던 회사로서 최근에는 원자력 부품을 제작한다는 소식에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TPC 소개
TPC는 공압사업부와 모션 사업부, 3D 프린터 전략팀, 협동 로봇 전략팀으로 구분되어 운영을 하고 있으며, 본사를 거점으로 국내 2개의 공장 및 4개의 계열사와 중국에 2개, 미국에 1개 생산 또는 판매를 위한 계열사를 갖춘 자동화 시스템 전문 업체입니다.
TPC의 3D프린터 사업
여러 사업중 3D 프린터 사업 부분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3D 프린터는 3차원 설계 데이터를 이용하여서 폴리머, 금속 등의 소재를 용융, 도는 파우더 적층 하는 방식으로 형상을 만드는 설비로서 적층 가공이라고도 불리고 있는 사업입니다. 제3의 산업혁명이라고 불릴 정도로 각계 산업에 미치는 파급력이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향휴 10년 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TPC의 경우 2013년 10월 3D프린터 사업본부를 신설, 국내외 3D 프린터 업체와 서업 협약을 하였으며, 개인 및 SOHO 등을 타깃으로 최우수 국산기술을 보유한 애니웍스와 사업 제휴를 체결하여 자체 3D 프린터를 개발하여 기존 전국적 사업 인프라를 활용한 시장 조기 선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3D 프린터 회사인 스트라타시스와 업무제휴를 맺어 해외 유수 제품을 국내에 도입하여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즉 TPC는 3D프린터를 판매를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하지만 매출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사업보고서 중 주요 제품 등의 현황을 보면 공압과 모션부분에서 매출 비중을 차지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3D프린터에 대한 연구개발은 위에 나와있는 공시내용이 전부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3D 프린터의 기술개발 업체가 아닌 유통판매업체의 느낌이 많은 회사라고 생각이 듭니다.
TPC의 이슈
TPC는 최근 3D프린팅을 활용해서 원자력 부품 제작을 한다는 소식에 급등을 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내용은 한국수력원자력이 3D 프린팅 기술로 원자력발전 부품을 만드는 데 성공했으며, 관계 부처에 따르면 원전용 임펠러를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내용입니다. 한수원은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와 2020년부터 3D 프린팅 임펠라 제작 연구개발에 착수했다는 기사 내용입니다.
팩트체크를 위해서 한국수력원자력 홈페이지를 찾아봤는데 공식적으로 보도 나온 내용은 없었지만 TPC는 3D 프린터 관련주로 엮인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또한 내용도 보면 TPC가 기술개발에 참여한 것도 아니니 사업 연관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TPC 차트
TPC의 일봉 차트를 보시면 최근 거래대금과 함께 일봉상의 전고점을 뚫어주고 저항을 맞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좋은 추세라고 생각하고 조정을 받으면 새로운 상승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는 모습이라서 앞으로 관심 있게 지켜볼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TPC의 분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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