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아산 당림미술관 /아이 감성발달을 경험할 수 있는 곳

반응형

안녕하세요 벨카입니다. 아산이라는 곳은 저에게 추억이 많은 지역입니다. 이곳에 미술관이 있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아이와 함께 갈 곳을 찾아보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아산 당림미술관

당림 미술관은 이종무 화백의 고향인 온양의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세우신 충남의 1호 미술관입니다. '당림'은 이종무 화백의 호이며, 서양화가로서는 드물게 자신의 호를 미술관 이름으로 정하셨습니다.

당림미술관은 1997년 개관 이래, 아산지역의 문화 예술 향유층을 넓히기 위하여 어러 방면으로 힘쓰고 있으며, 

'어린이 문화학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감성 발달과 인성교육에 초첨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산 당림미술관은 아이와 함께 감성발달을  경험할수 있는 곳이라고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아산 당림미술관 체험 예약 및 정보

 

 

 

위치는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로1182번길 34-19입니다. 주차는 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아산 당림미술관 예약방법

전화예약만 가능 041-543-6969
체험비 35,000원(미술관 관람료 및 음료1잔 포함)

시간 10:30 / 13:00 / 14:30 / 16:00 (1시간)
*타임당 5명 정원

참고로 아산 당림미술관을 방문할시 바닥에 물감으로 그리기 때문에 옷, 신발 등을 묻어도 되는 것을 챙겨 오셔야 합니다.

아산 당림미술관 후기

아트 뮤지엄 컨셉의 당림미술관 카페 디엘에서 바닥화 예약 확인과 미술관 입장권을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음료한잔도 주문해서 드시면 됩니다. 

바닥화를 그리기 위해서는 앞치마와 팔토시를 받아서 착용하고 원하는 물감을 받아와야 합니다. 딸은 핑크색을 좋아해서 핑크물감을 많이 받아왔네요.

당림미술관 바닥화는 분필로도 바닥에 그릴 수 있고, 물감으로도 그릴 수 있습니다. 먼저 분필로 선을 긋고, 안에다 색칠을 하면서 그림을 완성시킵니다. 아이에게는 종이에다가 그림을 그린다는 틀을 깨고, 어디든 붓만 있으면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창의적인 생각을 심어줄 수 있는 체험입니다.

 

바닥에서 자유롭게 뒹굴고 노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 참 흐뭇했습니다. 도시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바닥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던 아산 당림미술관이였습니다.

아산 당림미술관 전시

아산 당림미술관 전시관은 그때마다 다릅니다. 현재는 차남인 이경렬관장이 운영을 하고 있으며, 이총무 화백의 유작 150여 점과 회화, 조각, 공예 등 1,000여 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작품들이 올라오기 때문에 미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자주 찾아봬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아산 당림미술관 현재 전시

현재 전시되고 있는 것은 시대의 감각, 견 씨 이야기, 황자영 개인전 등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아산 당림미술관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