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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 6.4% 예상치 상회 / 향후 일정 및 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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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카입니다. 지난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인 CPI가 발표가 되면 시장의 변동을 주었습니다. 관련하여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CPI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인 CPI가 전년 동월 대비 6.4% 올랐다고 14일에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의 6.5%보다는 소폭 하락했지만 시장 예상치였던 6.2%보다는 상회했습니다. 

이중 에너지와 식료품을 뺀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해서 5.6% 상승하면서 예상치인 5.5%보다는 상회했습니다.

CPI 면밀히 살펴보자

소비자물가를 상승시킨 주된 원인은 주택 임차료 등 주거비용을 파악되고 있습니다. 전월보다 주거비용이 0.7% 정도 상승을 해서 CPI 상승에 대한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의료서비스는 0.7% 항공요금은 2.1%, 중고차 가격은 1.9% 정도 하락하면서 좋은소식도 보여주었습니다.

시장의 반응은?

암호화폐 시장 및 나스닥 시장은 하락으로 출발하여 다시 반등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실시간으로 봤는데 정말 다이나믹한 시장이었습니다. 다시 반등한 사유로는 인플레이션의 둔화세가 느려졌기 때문에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일정 및 금리? 

이렇게 되면 다음달 21~22일에 진행되는 FOMC 회의에서는 금리를 25bp 이상 올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50bp로 올리게 되면 빅스텝이 단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시장은 연준이 4월과 5월에 열리는 다음 FOMC 회의에서는 목표금리를 더 인상할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한국은행 또한 금리를 올릴수 밖에 없는 상황이므로, 금리에 대한 부담감이 커질 수 있습니다. 

미국의 방향은 근원 인플레이션의 강세로 2%로 되돌리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릴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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