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경로 / 유래 / 강도 / 역대태풍 / 현재상황

안녕하세요 벨카입니다. 태풍 힌남노가 9월 5일 한때 초강력으로 격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중앙재난대책본부에서는 선제적 가동을 포함해 최고 단계 태풍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태풍 힌남노의 경로 및 역대 태풍을 비교하는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태풍 힌남노

태풍 이름은?

보통 태풍의 이름은 2000년부터 북서태평양의 14개 국가가 각각 10개씩 제출한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순서대로 위에서 아래로 돌아가면서 140개의 태풍 이름을 사용하고 모두 사용하면 처음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또한 재미있는 것은 태풍이 너무 큰 피해를 입혔거나 다른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경우에는 이름에서 영구히 제명되어 다른 이름으로 교체되고 있습니다.

 

태풍 힌남노의 이름 유래는?

라오스의 국립보호구역의 이름이며, 힌남노라고 명칭을 정하였습니다. 보통 태풍 이름은 약해 보이는 이름으로 지정하여 태풍의 강도가 약해지길 바라는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태풍 힌남노의 예상 경로

기상청에서 발표한 태풍 힌남노의 예상 경로를 보면 월요일 15:00쯤 초강력 강도의 풍속 54m/s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 뒤로 화요일까지 태풍의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초강력 강도 풍속 54m/s는 어느 정도길래?

태풍의 강도 분류를 보시면 초강력은 건물이 붕괴될 정도의 강력한 태풍 피해가 예상되는 정도이므로, 이번 태풍 힌남노의 태풍은 매우 강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역대 태풍 피해

국민안전처 통계자료인 인명 및 재산피해 순위(1904년부터 2015년)를 보시면 1위가 2002년 8월에 발생한 루사, 2위가 2003년 9월에 발생한 매미가 랭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03년 매미는 아직도 기억이 날 정도로 피해가 심각했던 태풍으로 알고 있으며, 재산피해액이 무려 4조 2천억 원에 달하였습니다.

 

태풍 힌남노 현재 상황은? 

https://www.yna.co.kr/view/AKR20220904010300073?input=1195m 

[태풍 힌남노] 日 오키나와 11만명 피난지시…3천여가구 정전 | 연합뉴스

9월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키나와에서는 대규모 피난 지시가 내려지고 주택 수천 채가 정전이 되면서 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태풍 힌남노 현황 동영상을 보시면 엄청난 나무들이 엄청난 속도로 날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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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태풍 힌남노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