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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인 하락이유 이슈 정리(채굴 전기료 과세, 보이저 자산 인수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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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벨카입니다. 시장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의 코인들이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이슈들을 정리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코인 하락이유

바이든 채굴 전기료 30% 과세

사진출저 AP/뉴시스

미국 재무부는 암호화폐 채굴 시설에 전력을 공급하는데 드는 비용에 30%의 소비세를 부과할 것을 제안했다고 외신이 보도하였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3월 9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파이낸싱 트레이드 인스티튜트에서 2024년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디지털 자산 마이닝에 사용되는 전기 비용의 30%에 해당하는 소비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암호화폐 채굴에 사용되는 전기세를 2023년 12월 31일 이후 과세 연도에 시행되며 매년 10%씩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상돼 3년차에는 최고 30% 세율에 도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만약 이 조항이 시행될 시에는 미국의 전체 채굴기 수를 감소시킬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이든 행정부가 암호화폐 세금 개혁을 통해서 24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법무부 보이저 자산 인수 반대

사진=mundissima / Shutterstock.com

미 법무부, 바이낸스US $13억 보이저 자산 인수 반대하머 항소장 제출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법무부가 바이낸스US의 13억 달러 규모 보이저 자산 인수를 승인한 파산법원에 이의를 제기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습니다. 

미국 법무부 산하 연방관재인제도(U.S. Trustee)는 목요일(현지시간) 저녁 늦게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앞서 파산법원은 바이낸스 US의 보이저 자산 인수를 놓고 반대 의견을 제기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주장이 비합리적이라고 지적하며 인수 거래를 승인했습니다.

이더리움은 증권?

뉴욕 검찰이 세이셀 기반 가장사산 거래소 쿠코인을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기소하면서 '이더리움은 증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더리움 증권이 무슨 문제라도?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SEC가 이더리움을 증권으로 고려할 수 있음을 시사했지만, 상품선물거래위원회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모두 상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뉴욕  검찰은 이더리움의 가치가 사람의 노력에 달려 있기 때문에 마틴법에 따라 증권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즉, 쿠코인이 판매한 것은 증권이기 때문에 판매를 하기전에 등록을 먼저 했어야 했습니다. 지금까지 미등록 증권을 판매했기 때문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쿠코인은 뉴욕 검찰이 제출한 소환장에는 응하지 않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에서는 미등록 불법 거래소로 규정하였습니다.

그 밖의 코인이슈

- 레버리지 청산으로 인한 HT 급락. 코인마켓캡 기준 HT는 현재 20.22% 하락한 3.86 달러에 거래 중입니다.
-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헤데라(HBAR)가 취약점 공격에 노출되었습니다. 헤데라는 후속 조치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 규제 당국의 조사에 직면했던 실버게이트 은행의 운영 종료 결정하였습니다.
- 실리콘밸리은행의 지주회사인 SVB파이낸셜이 18억 달러 손해를 보고서라도 매도가능증권(AFS·만기 전 매도할 의도로 매수한 채권과 주식) 대부분을 팔겠다고 선언하면서 막대한 경제 타격 우려됩니다.

비트코인 차트

코인 악재 이슈로 인해서 비트코인은 저점을 갱신 중에 있습니다. 지난번에 말씀드린 21K 부근까지 강하게 거래량과 함께 하락했습니다. 코인시장의 회복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코인하락이유 및 이슈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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