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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승예상소개 종목 약 20%상승!(농우바이오) / 금보다 비싼 종자 산업 이야기 (바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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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상승 예상종목으로 소개해드린 농우바이오가 금일 상승을 해주면서

소개해드린 날짜 기준으로 약 20% 정도 상승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농우바이오 일봉차트

https://belka12.tistory.com/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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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날 상승 예상종목으로 농우바이오를 소개를 해드린 바가 있는데 

이렇게 상승을 해주는 모습에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종목이 있으면 상승예상종목으로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참고로 투자라는게 알 수 없으니 직접 공부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글을 쓰게 된것은 자랑하려고 작성한 것이 아니고,

농우바이오에 대한 자세한 분석과 종자산업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어서 

소개를 해드리려고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농우바이오 분석
농우바이오는 우크라이나 전쟁사태로 수혜를 받는가??

먼저 우크라이나 전쟁사태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가 질문에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답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전세계 곡물 시장에서 수출을 하고 있는 나라로서 전쟁으로 인한 막심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농업이라는 것이 한번 농사를 마치면 그해에는 수확을 하기가 힘든 사이클로서 

지금 전쟁으로서 올해 농사로 인한 수출은 힘들다고 봅니다.

 

 

 

우크라이나 농산물 상황

 

우크라이나는 전체 면적의 약 70%를 차지하는 농경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비옥한 농업 토양과 풍부한 토지 및 수자원 접근성으로 대규모

농업에 유리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특히 우크라이나는 약 3백만 명의 농산업 부분에 종사하고 있고,

이는 전체 노동력의 약 17%정도 차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농업산업정책연구본부 자료

 

이중 밀, 옥수수, 보리, 감자, 유채, 대두, 해바라기, 과일, 채소 등의 주요 파종 작물로서

전체 경작지의 약 68%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대부분을 농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중 채소는 농우바이오의 주력 종자상품입니다

농우바이오 홈페이지

농우바이오 주력상품으로써 채소가 대부분이기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저의 분석입니다.

 

나이스평가정보 농우바이오 분석자료에 의하면 국내 1위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채소 종자 전문기업으로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또한 농우바이오의 강점으로 전문화된 R&D 경쟁력을 꼽았는데 실제로 농우바이오는

연구인력이 37% 정도 되며, 연구개발비만 약 16% 정도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외 재무제표나 차트는 저번 포스팅에서 분석을 했으니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종자산업은 기후변화에 가장 큰 미래 먹거리 산업입니다.
그래서 금보다 비싼 종자라고 불려지고 있습니다.

제가 농우바이오를 투자했던 가장 큰 이유는 미래 먹거리 산업이기 때문에

투자를 하게 되었습니다,

 

종자산업의 M&A 이야기

2017년 기준으로 종자산업의 가장 큰 기업은 몬산토(미국)이었습니다.

옥수수, 밀 등 대표적인 종자를 생산하는 몬산토는 종자기업 중 탑기업이었습니다.

 

그러던 2018년 다국적 기업 바이엘(독일)이 몬산토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바이엘은 아스피린으로 유명한 제약, 화학 등 독일에 다국적 기업입니다.

사실 바이엘은 2016년부터 몬산토와의 M&A를 준비하였고, 

2018년 인수합병 절차가 완료되었습니다.

 

엄청난 규모의 M&A 합병이라서 당시 떠들썩했던 이슈였습니다. 

바이엘에 종자기업이 1위인 몬산토를 67조 원에 인수하면서 

단번에 세계 최대 종자 공룡기업으로 탄생한다는 것이니깐요.

 

그렇게 몬산토의 CEO는 원화로 약 850억 원을 벌어들이면서 천문학적 자산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케이 여기까지는 자본주의에서 있을 수 있는 M&A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얼마 뒤에 사건이 터지게 되었습니다.

 

바로 몬산토의 제초제로 사용되었던 제품이 암 유발을 한다는 판결에 바이엘 주식이

폭락을 하게 됩니다. 

 

2018년에 미국 캘리포니아 법원이 몬산토 제초제를 사용하다가 암에 걸렸다고 주장한 남성의 손을

들어주면서 2심 판결까지 유지가 되었습니다. 다만 2심 판결에서

3,391억 원에서 886억으로 하향조정을 하면서 배상액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뒤에서 줄줄이 소송이 이뤄지면서 누적 배상금이 1,800억이 넘는다는 기사가

나오게 되었고 주가 또한 바닥을 기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바이엘 차트

바이엘은 몬산토를 인수한 이후 약 100달러의 주가가 40달러까지

60% 이상의 하락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제약회사나 화학회사 등 윤리적인 부분과 근접한 회사는

윤리적인 기업인지를 잘 판단하고 투자를 해야 합니다.

 

윤리적 기업으로 대표적인 기업은 미국의 존슨앤존슨과

국내의 유한양행이 있습니다!!

 

바이엘의 주가는 매력적이다.

사실 바이엘 다국적 기업으로 2021년 매출만 약 58조에 이르는 대기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악재는 충분히 소화를 해내고 다시 주가는 우상향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바이엘 관련 약업신문

사실 우크라이나 곡물 관련 수혜주로는 바이엘이 가장 큰 수혜를 볼것으로 예상이되며,

실제로 농업부분의 매출도 11.1%성장을 하면서 기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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